엘까스띠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첸이짜 2009년 3월 31일. 나는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뎠다. 멕시코의 칸쿤으로 입국한 나는 그간 이동으로 지친 몸을 쉬느라 정신이 없었고 며칠만에 정신을 차려 첫 관광지 치첸이짜로 갔다. 마야문명의 유적인 치첸이짜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바로 이 엘 까스띠요(성이란 뜻이란다) 엘 까스띠요의 북쪽 계단은 매년 춘분과 추분날 오후 세시경부터 계단으로 뱀이 기어오르는 것 같은 그림자가 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2009.05.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