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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찰

인도-파키스탄 국경넘기 2004년 1월정보 인도루피1달러=45루피,파키스탄1달러=58루피 인도-파키스탄(와가보더) 국경오픈시간 10:00-16:00(인도시간으로) 델리에서 오후 7:30 출발하는 기차를 타시면(252루피) 다음날 아침 6시에 도착합니다. 암리찰 시내와 골든템플을 구경하시고 오후에 천천히 넘으셔도 좋고 빨리 넘어가고 싶으시다면 역에서 바로 릭샤를 타고 버스스탠드로 갑니다.(5루피) 버스스탠드에서 아타리(와가보더)행 버스를 타시면(13루피) 한시간 가량 후 아타리에 도착할 겁니다. 그럼 다시 릭샤를 타고(10루피) 국경으로 갑니다. 추운날 아침이라면, 도착후에 릭샤꾼에게 따뜻한 짜이 한잔 정도 인심써도 좋겠지요. 인도 국경에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국경을 마주보고 왼쪽에 있는 마지막 찻집에 있는 버르짓이라는 이름을 .. 더보기
인도 쪽 국경, 암리찰 시크교의 성지인 황금사원이 있는 곳이니만큼 국경에서 일하는 사람도 시크교도들이 많았다. 세번이나 인도 국경을 들락거리면서 그들과는 친구가 되었다. 찍은 사진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은 언제쯤에나 지킬 수 있을지.. 지키지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그들을 실망시키기 싫어 해버린 약속.. 이 중에 가장 큰 터번을 쓴 아저씨가 한번은 나를 오토바이로 암리찰 시내까지 태워준 적이 있다. 2006.05.21 더보기
인도 국경 친구들 수도없이 인도 파키스탄 국경을 왔다갔다 했더니 국경에 친구들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이 친구들이 내가 파키스탄으로 가는 것을 한번 실패했을 때 오토바이로 시내까지 태워다주기도 하고, 차이도 그냥 주고.. 많이 도움들을 줬었다. 고맙고, 재밌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지금 내가 가진 인도의 마지막 사진이다. 2006.09.19 더보기
황금사원 머리가 많이 복잡한 때였습니다. (난 맨날 머리가 복잡한 것 같군) 황금사원이 있는 성스러운 못 주위를 일곱바퀴 반을 걸었습니다. 발은 아팠지만, 그래도 그날 밤은 편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낮에 봐도, 밤에 봐도 멋있는 황금사원입니다. 2006.09.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