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미여행 둘째날 멕시코시티 둘째날. 팀원들은 테오티와칸과 과달루페 사원을 둘러보는 투어에 연결시켜 드리고, 나는 혼자 남아 시내구경을 다녔다. 걷다보니, 중국식당 거리가 나왔다. 전에도 지나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 줄은 몰랐네. 담번에 오면 중국식당에도 가봐야겠다. 또 걷다보니, 교회. 카톨릭 국가이니만큼 곳곳에 이렇게 큰 교회들이 있다. 언뜻 뒤에서 보고는 보테로의 작품인가 했다. 동글동글 통통한 뒷모습이 콜롬비아의 조각가 보테로를 연상시켰지만, 앞에서 보니,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새로 공원을 꾸민듯, 알라메다 공원 곳곳에 같은 사람의 작품이 놓여있었다. 여기가 바로 알라메다 공원. 디에고리베라의 대표 벽화, 알라메다 공원의 어느 일요일 오후의 산책, 이라는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