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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다바드

구자라트주, 버스 안과 밖의 풍경 버스는 3*3 한줄에 여섯명씩 앉게 되어 있었다, 어찌나 좁든지.. 그리고 운전석 쪽은 저렇게 철조망으로 가려져 있었고, 잠시 잠깐씩 설때면 온갖 과일이며 물이며 땅콩이며 간식거리들을 팔러 오는 장삿꾼들이 버스 창문으로 들러붙었고, 때로는 소떼가, 때로는 양떼가, 도로를 점령하고 비켜주지 않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구자라트도 참으로 황량한 곳이었다. 2006.09.14 더보기
또하나의 깊은 우물 처음 큰 우물을 하나 보고는 조금 감동 먹고 버스타고 한시간쯤 가야하는 곳에 더 큰 우물이 있다는 말에 버스 바깥으로 구아바 파는거 사먹어 가며 비닐에 든 절대 미네랄 워터라는 확신은 안가는 물을 사먹어 가며 또 갔다 왔다. 근데 또하나의 깊은 우물은 더 크긴 했지만, 온통 공사중이라 제대로 볼 수도 없었고, 하필 배터리가 떨어져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 2006.09.14 더보기
자이나교 사원의 조각들 정교한 조각들. 어떻게 보면, 카쥬라호의 조각들을 생각나게 하는... 2006.09.14 더보기
자이나교 사원 자이나교라는 종교는 인도에만 있는 종교다. 음.. 다른 나라에도 있을지 모르니까 힌두교와 이슬람의 영향으로 인도에서 생겨난 종교다. 무욕을 강조하는.. 자이나교의 사원을 구자라트에서 처음 봤다. 좌우지간 화려한 조각을 자랑하는 사원이다. 2006.09.14 더보기
쓰레기 먹는 소 인도에선 소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양들이, 길거리의 쓰레기를 먹고 살찌고 있었다. 2006.09.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