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난민캠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샤와르 거리 풍경 낮과 밤. 파키스탄에선 제법 큰 도시이지만, 역시 썰렁하다. 2006.10.13 더보기 난민캠프의 사람들 말라버린 강바닥에는 할아버지가 돌에 걸터앉아 쉬고 있었고, 여인들은 부르카를 뒤집어 쓴 채 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다. 2006.10.13 더보기 바바지 투어 페샤와르엔 바바지가 있다. 바바지는, 그 나라 말로, 할아버지라는 뜻이고, 페샤와르의 한 할아버지가 개인적으로 행하는 투어를 바바지 투어라고 한다. 아주 유명해져버린 할아버지.. 이 할아버지가 외국인, 주로 일본인을 상대로 관광객들이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들을 구경시켜준다. 페샤와르에 아프가니스탄 난민 캠프가 있다는 것이 이 할아버지가 그 투어를 만들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줬으리라. 같이 있던 일본 친구들과 함께, 나도 바바지 투어에 참가했다. 2006.05.2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