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난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트랄도 역시.. 온통 가을이었다. 치트랄에서는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이 가까워서 그런지 아프간 난민들도 많았고, 외국인에 대한 관리도 비교적 철저했다. 어쩜 아프가니스탄이 아니라, 칼라시 밸리때문인지도 모른다. 인구의 97퍼센트가 무슬림인 파키스탄에서 주민의 90퍼센트 이상이 비무슬림인 동네. 그래서, 모스크 근처에 있던 경찰청에 가서 외국인 등록을 하고 나오는 길에, 내 앞에 펼쳐진 가을을 또 감상했다. 2006.05.2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