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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유적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니만큼 오랜 유적도 가지고 있다. 다 허물어져버린 성. 2004년 9월 더보기
벌집모양의 전통가옥 흙으로 만든 그 전통가옥은 놀랍게도 시원했다. 터키의 가장 남쪽에 있는 곳이므로 가장 더운 곳이기도 한 하란. 사막까지는 아니더라도 황야만 펼쳐지는 뜨거운 하란이었지만, 전통가옥 안은 선풍기도 하나 없었지만, 아주 시원했다. 2004년 9월 더보기
하란 아브라함의 제2의 고향이라는 하란. 하란에 간 건, 벌집 모양의 전통가옥을 보기 위해서였다. 전통가옥이긴 했지만, 이곳 역시 사람들은 이미 살고 있지 않았고, 일부만 남아 기념품 가게 혹은 찻집으로 바뀌어 있을 뿐이었다. 2004년 9월 더보기
성스러운 연못의 성스러운 물고기 우르파는 또한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이 기적을 내린 곳이다. 니무릇의 왕이 '너의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너를 구해줄 것이다'라며 아브라함을 장작불에 태어 죽이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내려 불을 물로 바꾸고, 장작을 잉어로 바꾸었단다. 그 기적의 증거가 아직도 남아 거대한 성스러운 연못에, 성스러운 물고기가 잔뜩 살고 있다. 성스러운 물고기이기 때문에 아무도 먹지 않아 물고기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 물보다 고기가 더 많은 상황이다. 2004년 9월 더보기
아브라함이 태어난 동굴 그 동굴은 아직도 이슬람의 성지로 많은 무슬림들의 성지순례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은 그 동굴이 작은 모스크로 개조되었으며, 그 주변에는 커다란 모스크가 지어져 있다. 2004년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