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호스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라나다의 또다른 숙소 아미고 호스텔 내가 옮긴 숙소는 아미고 호스텔. 오아시스보다 2달러나 싼 6달러. 게다가 별로 유명하지 않고, 론리플래닛에 실리지 않아서인지 백인들로 들끓지 않아 좋았다. 인터넷은 달랑한대. 한글이 읽히지 않았지만 약간 느리긴 했지만 무선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 하지만 예전에 한 일본인 여행자가 여기서 도난을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난 아무 일도 없었다. 이 숙소는 길쭉한 부지에 세워져 있어 정원도 좁고 길었다. 무엇보다도 이 숙소의 맘에 드는 점은 깨끗한 부엌과 냉장고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경비는 절약되었으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