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브 #25 3 pools 오픈워터 때 콩이랑 둘이서 갔던 곳이다. 오전에 모레이가든 갔다가 점심시간에 혼자 공돌리고 오후에 들어간 곳이 쓰리풀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잔뜩 구름 낀 하늘에 바람도 세고 밖에 나가봤더니 시커먼 바다에는 파도가 넘실거린다. 게다가 빗방울까지 후두둑 떨어지고.. 수면의 파도도 꽤 세고, 바닷속의 조류도 셀거고.. 춥기까지.. 거기다, 오늘 가기로 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며칠전에 오픈워터 코스를 끝낸 홀랜드 아저씨랑 5년만에 스리랑카에서 체크 다이빙을 하고 여기 왔다는 요 며칠전 같이 아일랜드 갔던 홀랜드 아저씨랑(두 분은 친구다) (다이빙 하는 내내, 물구나무서기 비슷한 자세로 하시던..) 10년만에 다이빙 하신다는 독일 아줌마랑... 내가 보기엔 영 미덥잖은 이집션 다이브마스터 여자애가 가이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