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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

다시, 똘레도와 마드리드 다시 똘레도에 갔다. 똘레도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지가 바라다 보이는 강 건너편의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었다. 이럴때 패키지가 좋다, 하는 생각이 든다. 뾰족한 종탑은, 똘레도 대성당, 네개의 탑이 있는 건물은 알카사르. 다시 보이는 똘레도 대성당의 종탑. 여긴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이다. 플라사 데 에스빠냐. 스페인광장에는 분수대가 있고,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를 위한 기념탑이 있다. 기념탑의 꼭대기에는 동그란 지구 아래 세계의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지구상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 돈키호테란다. 그 아래에 레판토 해전에서 왼쪽팔을 잃은 작가 세르반테스가 조각되어 있고, 그 앞으로는 그의 작품 속 인물 돈키호테와 산쵸의 동상이 있다. 양 옆으로는 돈키호테의 연인, 둘시네아의 두가지 모습이.. 더보기
세비야 세빌리야의 이발사, 카르멘 등 오페라 작품의 무대이기도 한 곳, 콜롬부스가 신항로 개척을 위해 배를 띄운 곳,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시작한 곳(하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다. 세비야대성당이 세비야 관광의 중심이긴 하지만, 세비야의 구시가를 거닐다보면 도시 전체가 유적임을 알 수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축소판이라는 알카사르로 가는 길목에 이런 기념탑이 서 있다. 세비야가 배출한 유명한 인물들이 네 면에 조각되어 있는데, 이 사람은 화가, 무리요. 자선병원. 이름은 병원이지만, 내부는 미술관이다. 산타루시아 거리를 걷다가 만나게 되는 건물. 워싱턴 어빙이 살던 집? 별장? 이다. 알함브라궁전의 전설 이라는 책으로 폐허가 되어 있던 알함브라를 세상에 알려준 미국 작가. 산타루시아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