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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드럽

포트 오브 스페인 포트 오브 스페인 한국인, 특히 한국의 선원들에게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라는 국명보다 오히려 친숙한 이름의 수도. 치안은 그리 나쁜 편이 아니나, 밤에 외출할 때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으며, 현지인들(주로 흑인들)이 거주하는 산동네는 치안이 아주 나쁘므로,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트리니다드 섬 안에서 산 페르난도를 비롯한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는 토바고 행 페리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대형버스와 maxi taxi, 두 종류가 있다. 트리니다드 섬을 도는 1일 투어도 신청 가능하다. 숙소 배낭여행자를 위한 싼 숙소는 찾아볼 수 없고, 그나마 도미토리가 있는 숙소는 french st.의 칼립소. 가격은 30-40달러.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있는 대부분의 숙소에서는 부엌과 세탁기를 사용할 .. 더보기
트리니다드 토바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여행정보 2009년 12월 9일~30일 카리브해의 섬나라들 중에서 남미 대륙과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카리브해의 유럽이라 불리는 곳. 영국 식민지였던 탓에 영어가 공용어이지만, 특이한 발음과 억양 때문에 알아먹기 힘든 영어. 인구 구성은 흑인이 41%, 인도계 주민이 41%, 그 외 중국인, 아랍인, 백인들이 살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부한 석유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허리케인이 비켜가는 위치 때문에 축복받은 땅이라 생각되는 나라. 예쁘지만, 이곳만의 무언가는 가지지 못한게 아닌가 생각도 되지만, 국조 Scarlet Ibis(스칼렛 아이비스)와 스틸드럼이라는 악기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만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까지의 직항노선은 없고, 미국이나 캐나다를 경유해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