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켄데르베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의 티라나 알바니아에서는 티라나에만 머물렀다. 세계문화유산인 베라트, 호숫가의 도시 슈코데르, 바닷가 마을 두러스 등 알바니아의 다른 도시에도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치안이 좋지 않다는 사전정보도 있었고, 다음 나라 마케도니아에 이미 마음이 가 있었기 때문에 티라나로만 만족하기로 했다. 가로등에 매달려있던 꽃화분들을 보고 저 화분들을 어떻게 관리할까 싶었는데, 밤에 스칸데르베그 광장으로 나가보고 궁금증이 풀렸다. 낮동안엔 너무 뜨거우니까, 밤에 차로 다니면서 일일이 물을 주나보다. 스칸데르베그 광장의 에뎀베이 모스크. 왼쪽의 푸른등은 시계탑이다. 알바니아는 교회와 모스크가 공존하는 곳이다. 스칸데르베그 광장의 에뎀베이 모스크. 왼쪽의 푸른등은 시계탑이다. 알바니아는 교회와 모스크가 공존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