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데르베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바니아, 티라나 코토르 외에, 몬테네그로에서 딱히 가고싶은 곳은 없었으므로 코토르에서 곧장 알바니아로 넘어갔다. 직행버스는 없어 국경 마을인 울치니로 가서 갈아타고 가는 수 밖에 없었다. 울치니행 버스는 시기에 따라 오전 중에 두번이나 세번 있는 모양이었다. 울치니에서는 티라나행 직행버스가 있지만, 모든 버스는 슈코드라를 경유, 때에 따라서는 버스를 갈아타고 간다. 티라나에 도착해서는 환전을 한 후, 곧장 식당으로 갔다.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는지 호텔직원에게 물어서 갔지만, 식당에서 나온 음식은, 특별할 것 없었다.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은 역사 때문인지, 발칸지역 대부분의 나라의 음식은 터키 음식이었다. 케밥 아닌 체밥. 터키음식과 되도록 다른걸 시키고 싶어 스테이크도 시켜보고 볶음밥도 시켜봤지만, 썩 맛있다는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