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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축제

방콕 몇번이나 방콕을 가 봤지만, 처음 먹어봤다. 일명 끈적국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 국수를 먹고 있길래 뭔가 싶어 우리도 들어가 먹어봤는데, 쫀득쫀득한게 특이한 맛이었다. 전분가루로 만들어 맛있는 국수. 송크란이 가까워오고 있었다. 태국 최고의 명절. 카오산은 평소보다도 더 붐비고 있었다. 2011. 04. 더보기
치앙마이의 송크란 축제 송크란의 본고장인 치앙마이답게 축제가 되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물을 끼얹는 것이 당연한 퍼레이드다. 이 퍼레이드 안에서는 예쁜 미인도, 어린 아이도, 늙은 노인도, 외국인도..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그 날이 지나고 나면 누구나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다. 2007.06.08 더보기
송크란 세계의 많은 축제들 가운데 가장 재밌고, 볼만한 축제 중 하나가 아닐까. 서로의 어깨위에 물을 끼얹어 주면서 축복해주는 행사. 오후가 되면 다들 바가지나 양동이를 하나씩 들고 거리로 나갔다. 우리도 바가지 하나씩 들고 젖어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은 뒤 그 무리들에 합류했다. 첨엔 멋모르고 카메라에 여권에 돈까지 다 들고 나갔다가 홀라당 다 젖어버리고, 카메라까지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나중엔 좀 약아져서, 여권이랑 돈은 안젖게 잘 감싸고 카메라도 눈치껏 안젖을 수 있게 해서 찍었다. 2007.06.08 더보기
길거리 태국은 전국 어딜 가도.. 장식된 거리가 많다. 코끼리도 용도.. 불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들이 특히나 많은건 당연한 일이다. 2007.06.08 더보기
축제의 낮모습 모래로 만들어 놓은 불탑들의 모양 2007.06.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