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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소말리랜드 - 베르베라, 쉐흐, 부로오 Hargeisa-Berbera 택시 30000 버스 18000 트럭짐칸 8000 2시간 소요 수시출발 오리엔탈 호텔 근처 주유소에서 수시로 출발하므로 호텔직원에게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된다. Al-Madiina hotel 트윈 4달러(24000) 천장 팬 달려 있다. 베르베라에 도착하기 전 기사나 같이 타고 가는 손님 중 하나에게 물어보면 다들 알고 있어, 근처에 내려준다. 가격대비 만족도 높다. 방도 화장실도 깨끗하다. Al-Xayaat Restaurant(알 하얏 레스토랑) 알마디나 호텔을 나와 메인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2분 정도 가다 보면 라운드밧이 나오고, 왼쪽으로 꺾어 10미터쯤 가다가 오른쪽 샛길로 가면 berbera cinema center가 있다. 좀 더 가능한 정면으로 100미터쯤 가면.. 더보기
소말리랜드-지부티-에리트레아-수단 이동정보 2007년 11월 정보 나보다먼저 소말리랜드를 떠나, 나랑 같은 루트로 가고 계신 야스상이 보내주신 정보다. 어제 받은 메일이니까, 이제까지의 어떤 정보보다 생생하지 않을까. ============================================ 현재 수단의 카르툼입니다. 소말리랜드-지부티-에리트레아-수단으로, 꽤나 아프리카 다운 이동으로 즐거웠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도 있었습니다만. 최대의 문제는 에리트레아로, 수도인 아스마라에서 수단 국경까지의 여행 퍼미션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퍼미션 없이 이동했습니다만, 잔뜩 긴장했습니다. 도중에 검문도 많고, 들키면 얼마나 벌금을 내야할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 구간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우선 정보를.. * 지부티시티 에리트레아 비.. 더보기
소말리랜드를 떠나며 나 이제는 너를 떠나려 하네, 아직 못다한 말들을 여기에 남긴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 하네, 아무도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야 하는지. 하르게이사를 떠나며 내가 흥얼거리던 이 노래에 수현이는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이렇게 좋은 소말리랜드를 두고, 지옥같은 에티오피아로 돌아가야 하다니. 에티오피아로 들어간 순간부터 우리의 싸움은 또다시 시작되었지. 우리가 떠나는 길에, 아흐멧이 택시 정류장까지 배웅을 와 주었다. 호텔 근처에 있던 캇 가게 아저씨다. 얼기설기 천조각을 연결해서 만든 움막이다. 이 담배.. 아주 쌌다. 한보루에 2천원. 2008/06/20 더보기
오리엔탈 호텔 소말리랜드에서 보낸 한달 넘는 시간 동안 3주를 묵은 곳이 하르게이사, 오리엔탈 호텔이다. 깨끗한 방, 딱딱해서 좋았던 매트리스, 커다란 텔레비젼도 있었고, 우리 방 앞에는 무료로 쓸 수 있는 인터넷도 있었다. 14불 밖에 안하던 트윈룸에 멋진 아침식사도 딸려 있었고, 착한 직원들은 쥬스며 뭐며 주문한 양의 배를 주곤 했다. 직원들은 다들 젊고 착해서, 같이 놀기 좋았고, 그러면서도 도를 넘지 않았다. 아디스아바바의 소말리랜드 영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호텔. 나는 다시 소말리에 가도 이 호텔로 가고 싶다. 청소 담당 하비와 식당 서빙 담당 압둘하만. 왼쪽의 여자아이는.. 에티오피아 출신인데 이름은 기억 안난다. 중간의 아저씨는 경비 담당 무스타파 아저씨. 그 외에도 리셉션의 아흐멧과, 이름은 기억 안나는 .. 더보기
끝내주는 환전상 소말리랜드 최고의 구경거리! 바로 이 환전상 들이다. 2008/06/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