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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

소금호수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는 길에 있는 소금호수. 말그대로 짠 호수다. 호수 주변엔 소금공장들이 많이 있어, 아직도 소금이 생산되고 있다. 2007년 5월 더보기
소금호수로 지는 해 터키의 자연은 놀라우리만치 풍부하다. 겨울철이면 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가 되는 소금호수. 말 그대로 짠 호수다. 이 호수는 터키에서 가장 얕은 호수이기도 하다. 수심 2미터. 수분이 증발해서 수심이 더 얕아지는 여름철이면 걸어서 건너기도 가능하단다. 게다가.. 이 소금호수 한 중간에 캐르반 사라이 (대상들의 숙소)마저도 존재했었다고 하니.. 소금호수 근처에 가면 소금공장들이 좌악 늘어서있고, 휴게소에 가면 각종 소금들을 팔고 있다. 그 소금호수로 해가 넘어간다. 더보기
사고현장 소금호수를 보러 가던 길에 사고가 났다. 프랑스노부부의 차를 얻어타고 락아쌀을 보고 와서 뒤집어져있는 차를 찍었다. 이 사진을 보여주면, 다들 그런다. 사진 찍을 정신이 있디?? 길은 갑자기 구불구불한 비포장 자갈길로 바뀌었고, 가드레일은 이름뿐, 가드가 되지 못했다. 소금기와 더위에 완전히 녹아 흐물흐물해진 가드레일을 넘어서 돌밭으로 차는 굴렀다. 사고현장에서 소금호수까지는 불과 10여분의 거리였다. 2008/06/08 더보기
해수온천 사실은 소금호수도 화산지형이라 했다. 바다 바로옆의, 바다보다 150미터나 낮은 곳에 있다 보니 깨어진 바위 사이로 바닷물이 끊임없이 스며들어 온다. 그 뜨겁던 날인데도, 손을 넣어보니 물은 뜨거웠다. 맛을보니, 분명 짠 물이었다. 뜨겁지 않은 곳엔 물고기도 살고 있었다. 2008/06/08 더보기
뻘밭 물이 없는 뒷편은 이렇게 뻘밭이다. 지금은 화장실로나 이용되는... 2008/06/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