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수도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고비아, 수도교와 백설공주 성 포르투갈에서의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포르투에서 24유로짜리 라이언에어를 타고 다시 마드리드로 왔다. 항공요금은 24유로인데, 위탁수하물이 개당 25유로였다. 국내선을 타는 것처럼 간편하고 짧은 비행이었다.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 30일 일정에서 마지막 3일은 마드리드. 첫날엔 차를 빌려 세고비아와 아빌라, 엘 에스꼬리알을 둘러보기로 했고, 둘째날엔 버스를 타고 똘레도를 다녀와서 마드리드 시내, 셋째날엔 프라도 미술관 등 마드리드 시내를 둘러보고 자유롭게 쇼핑을 하며 마지막 일정을 정리하기로 했다. 공항에서부터 빌린 차로 처음 간 곳은 세고비아. 세고비아에 도착하면 처음 보게 되는 것은 바로 로마의 수도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저 수도교를 보고, 수도교 아래를 지나 구시가로 들어가게 된다. 2세기 초, 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