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티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지 친구 영어권 사람 중에 처음으로 친구가 된 사람이다. 호주에서 영어 못하는 일본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앤트니는 재밌고 착한 아이였다. 2005.03.30 이제.. 바라나시로 갔다.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다섯시간을 달리는 밤기차에서 3등칸 표를 샀었다. 정해진 좌석없이 아무데나 대충 타고 가는.. 차량연결복도에서 앤트니는 자기 가방을 바닥에 놓고 앉으라고 권했다. 염치불구하고 앉았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졸고 있으려니 기대라고 어깨를 내줬다. 염치불구하고 어깨에 기대서 푸욱 잤다. 그리고 앤트니는 샥티맨이 되었다. 샥티맨은 인도판 수퍼맨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