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찰스다윈 연구소
영국사람, 찰스 다윈이다. 19세기의 사람으로, 아직 종교의 영향으로 창조론이 지배적이던 때, 비글호라는 배를 타고 세계를 탐험한 후,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통해 진화론을 내세우게 된다. 하지만, 종교계의 비판을 우려해서인지, 그닥 강력하게 주장했던 건 아닌 모양이다. 그 후로도 계속 연구를 계속하여 여러 책들을 편찬, 생물진화설, 자연도태설 등 지금은 상식이 된 가설들을 주장했다. 물리학의 아버지를 뉴턴이라 꼽는다면, 생물학에서는 단연 찰스 다윈이 아닐까. 그가 생물진화설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곳이 갈라파고스 제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산타크루즈 섬에는 찰스 다윈 연구소가 있다. 찰스 다윈 연구소는 산타크루즈 섬 동쪽, 바닷가에 넓게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는 없고 관리 사무소에서 이름만 적으면 들어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