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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데 쿠바

2014년 2월, 쿠바 함께 갑시다 일자 숙박도시 일 정 1 인천-아바나 쿠바 아바나 도착 후 짐 찾고 입국 수속 마친 후 아바나 시내로 이동, 숙소로 들어가 휴식 2 아바나 아바나 시내 자유 관광 3 야간버스 야간버스로 산티아고 데 쿠바로 이동 4 산티아고 데 쿠바 오전에 도착, 민박 정해서 짐 풀고 휴식 및 시내 자유관광 5 산티아고 데 쿠바 산티아고 데 쿠바 시내 및 근교 자유관광 6 야간버스 야간버스로 뜨리니다드로 이동 7 뜨리니다드 뜨리니다드 도착, 민박집 정한 후 짐 풀고 휴식 및 시내 자유관광 8 뜨리니다드 뜨리니다드 시내 및 안꼰비치 등 근교 자유관광 9 싼타클라라 이동 후 짐풀고 시내 자유 관광 10 싼타클라라 체게바라 영묘 등 싼타클라라 시내 자유관광 11 바라데로 이동 후 짐 풀고 바다에서 수영 및 휴양 12 아바나 아.. 더보기
산티아고 데 쿠바 쿠바는 세번째였지만, 산티아고 데 쿠바는 처음이었다. 예산 때문에, 일정 때문에, 멀다는 이유로 가지 못하던 곳이다. 쿠바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카스트로 형제와 체게바라가 혁명을 위해 상륙작전을 시도했던 도시, 쿠바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다. 그 도시에서도 남쪽에, 뷰포인트가 있다. 1년 내내 더운 산티아고 데 쿠바의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 하루는 택시를 대절해서 산티아고 데 쿠바 근교의 요새로 갔다. 무언가 이름이 있는 요새였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가이드북은 내 손에 없다. 새파란 하늘과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서 있는 요새. 멋진 그림이 되었다. 다만 바람은 엄청나게 불었다.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도시. 쿠바에서도 가장 예술적인 도시다. 이 도시의 축제였다.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머문 2박3일.. 더보기
세번째, 또다시 쿠바 2012년 2월, 다시 쿠바로 갔다. 오빠와 다섯명을 더 이끌고 쿠바로 가는 길, 에어 캐나다를 이용해, 토론토를 거쳐갔다. 울산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이었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토론토는 온통 눈으로 덮여 있었다. 아바나에선 리도 호텔에 묵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가장 싼 숙소였다. 빛바랜 도시, 아바나는 여전했다. 아바나에서 이틀을 묵은 후 산티아고 데 쿠바로 향했다. 허허벌판, 지방으로 가는 썰렁한 도로 역시 여전했다. 2012. 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