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을 나서다 나의 싱가폴 친구들과 프랑스 친구와 함께.. 언덕으로 산책을 갔다. 뒷모습만 봐서는 현지인들과 구분 안되게 현지인들과 똑같은 옷을 입은 그 친구들. 나 역시 현지인들처럼 머리에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허벌판 망망한 언덕으로 향하던 도중 문득 프랑스 친구 이브가 발걸음을 멈췄다. 잠깐, 혹시 이 길에.. 지뢰가 묻혀있진 않겠지?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외로운 모스크와 올라가서 바라본 정말이지 작은 마을. 2007.06.0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