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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광장

리마 관광 일정 중 두 번째로 리마에 간 것이었지만,처음 갔을 땐, 공항 근처에서 눈만 잠시 붙이고곧장 이키토스행 비행기를 탔어야 했으므로,구시가지로 들어온 건, 첫번째. 리마 관광은, 택시를 타고 산마르틴 광장으로 가서 시작한다.광장 주변의 환전소에서 환전부터 하고,아르마스 광장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길 라우니온 거리를 걸어도중 라메르세드 교회를 보고, 아르마스 광장으로 간다. 매일 낮 12시에 대통령궁에서 거행되는 대통령 근위병 교대식까지약간의 시간이 남아 있었으므로, 근처의 교회들을 둘러보았다.먼저 간 곳은 산토 도밍고 교회.페루의 대표적인 성인, 산타 로사와 산 마르틴 데 포레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산프란시스코 교회.산티아고 대주교좌 성당이자 산티아고 대교구의 중심이다.입장료를 따로 .. 더보기
바예스타 섬 보트투어 신나는 사막투어 후 밤이 되면 추워지는 오아시스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은 바예스타 섬 보트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높이가 180미터에 폭이 75미터, 깊이 50~60센티정도로, 비가 잘 내리지 않는 특이한 기후 때문에 오랜 기간 변형없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칸델라부로. 촛대 모양의 그림을 먼저 보게 됩니다. 바예스타 섬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하나씩 주어지고 드디어 새들을 만나러 갑니다. 사람은 내릴 수 없고 새들과 짐승들이 주인인 섬은 새똥으로 뒤덮여 온통 흰색입니다. 설명서까지 받았지만 저 많은 새들 중 어느 새가 어느 새인지 구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개 가족이 햇볕을 쬐러 나와 있네요. 수컷의 몸길이는 최대 3미터, 300킬로그람까지 나간다네요. ​ 물개 가족이.. 더보기
리마, 남미의 관문 많은 사람들이 페루의 리마에서 남미 여행을 시작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들르게 되는 도시 중 하나다. 우리도 페루에선 리마로 가장 먼저 왔지만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 곧장 이키토스로 떠났기 때문에 아마존 투어를 다녀온 후에야 리마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남미 여행은 리마에서, 리마 관광은 아르마스 광장에서 시작된다. 많은 볼거리들이 여기에 모여 있는데, 위는 대통령궁, 아래는 대성당이다. 환전소, 여행사 등은 산마르틴 광장 주변에 모여 있다. 미라 플로레스 지구. 여행자들이 묵는 숙소는 미라 플로레스 지구에 몰려 있다. 비교적 치안이 좋고, 택시를 이용하면 리마 시내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미라 플로레스 지구의 해안가 쪽에는 라르꼬마르라는 해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