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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보라 나에 의해 머리를 잘리운 희생자 중 한명이다. 보라의 흔적을 처음 본 것이 어디더라.. 이란에서도 터키에서도 가는 게스트하우스마다 정보노트에 남아있는 보라의 글을 보니 나보다 늦게 여행을 시작한 것 같은데 나와 같은 길을 앞질러 가고 있어 어딘가에서는 만날 줄 알았다가, 드디어 만난 것이 시리아의 하마. 그 이후로의 일정도 거의 비슷하여 다마스커스부터 이집트 다합까지의 일정을 맞추어버렸다. 콜라 사이다를 거쳐 간 수르에서의 개구멍 탐사도, 레바논 국경에서의 노숙도, 요르단 사해와 페트라의 월담 실패도, 이집트 길바닥에서의 노숙과 많은 전투들도 보라와 함께 했었다. 보라와는 유독 노숙을 많이 한 것 같다. 04/01/2005 04:00 am 더보기
소금 2004년 9월 더보기
요건.. 코끼리 등이 아닙니다. 2004년 9월 더보기
사해 머드 유명하댑니다. 바다 속에서(그러나 사해는 아주 짠 호수입니다) 직접 건져낸 진흙을 얼굴과 팔다리에 발라 줍디다. 2004년 9월 더보기
사해 사해의 염도가 높은 이유는 해발고도 -394미터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위치 때문입니다. 더이상 물이 흘러갈 곳 없이 고여 있고 높은 기온으로 수분은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가끔은 세계 7대불가사의에 꼽힐 지금의 수준까지 짠 것이랍니다. 2004년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