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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티스타

멕시코의 마을. 교회 마을 이름이 뭐였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알아보려고 맘 먹으면 메일을 보내서 물어보거나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할만큼 나는.. 부지런한 블로거는 못된다. 아.. 이 게으른 여행자. 산크리스토발에서 사파티스타 자치 정부가 있던 오벤틱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마침 주말이라 교회가 있는 중앙공원에서 행사가 있었다. 09/04/2009 12:49 am 더보기
멕시코. 사파티스타 자치정부 주재소 카라콜 사파티스타 자치지구에는 다섯개의 카라콜이 있다. 카라콜은 자치지구의 정부가 있는 마을을 가리킨다. 오벤틱은 다섯개의 카라콜 중 한 마을이다. 그리고 카라콜은 스페인어로 달팽이라는 뜻이다. 자치 정부가 있는 마을을 왜 달팽이라고 부를까 궁금했는데 이 그림을 보고 이해했다. 천천히.. 그러나 조금씩 앞을 향해서...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착실히 앞으로 나간다는 사파티스타의 정신을 반영한 이름인 것이다. everything for everyone nothing for us. 07/18/2009 01:37 pm 더보기
조금은 서툰 듯한 07/18/2009 01:30 pm 더보기
강당 오벤틱에 있는 강당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거나 행사를 하는 곳. 사파티스타 운동의 지원자들이 모여서 각국의 언어로 쓴 플랜카드. 민중의 수호자와 그들의 마음. 이라고 씌여 있단다. 07/18/2009 01:26 pm 더보기
벽화 07/18/2009 01:15 p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