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여행 워밍업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발칸의 네 나라를 여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불가리아로 가는 발칸 패키지 투어에 따라 갔다. 가끔은 패키지도 좋다. 전용버스로 이곳저곳 데려다주고, 설명 다 해주고, 때 되면 밥 먹여주고.. 편하다. 발칸 패키지를 가기 전에 카파도키아에 놀러 갔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간 곳은 이스탄불의 사비하 괵첸 공항. 이날 첨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사비하 괵첸은 아타투르크 대통령의 딸이다. 아타투르크 대통령의 딸이 터키 최초의 여성 조종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이름이 사비하 괵첸인건 처음 알았다. 이스탄불의 신시가 탁심 이스티클랄 거리에는 360도 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높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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