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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오벨리스크 룩소르 카르낙신전에 있던 오벨리스크가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져 테오도시우스 2세 때 아래부분 7미터가 잘린채 19미터만 기단 위에 세워졌다. 3600년전 투트모스3세가 만든거라지만 아직도 화강암에 새겨진 조각은 선명하다. 이스탄불 히포드롬 광장 2007년 3월 더보기
성 소피아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가끔씩 그룹을 이끌고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들어가서 보면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성 소피아 오른쪽의 돔형 건물은 목욕탕이다. 슐레이만 대제가 사랑하는 아내 록셀란을 위해서 만들어 주었다는. 수익금은 성 소피아 복구기금으로 쓰였다는. 2005년 11월 더보기
five stones 다섯개의 돌로 만들어진 삼각뿔 모양의 오벨리스크.. 비잔틴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지금의 남의 집 복숭아 밭 안에 숨어 있는.. 더보기
이즈닉 박물관 그런 박물관이었다. 아주 작은.. 누군가를 위한 부엌으로 사용되었다던 건물. 마당엔 비잔틴의 유물들이 뒹굴고 있는.. 첨엔 잠겨 있었다. 열려있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열리지 않는 박물관의 마당을 빙빙 돌아 관리인을 찾아냈을 때, 관리인은 얼른 달려와서 문을 열어 주었고 내가 들어가는 홀마다 나를 따라다니며 불을 켜 주었다. 이 방에 들어가면 이 방 불을 켜 주고 이 방에서 나가면 불을 끄고, 저 방으로 가면 저방 불을 켰다가는 다시 끄고.. 나만을 위한 박물관이었다. 2005년 11월 더보기
아야소피아 이건, 같은 자리에 같은 이름으로 지어진 세번째 건물이다. 동로마제국 유스티아누스때 532년부터 537년까지 5년 10개월만에 지어진 놀라운 건물이라 하여 건축사에서 세계7대 불가사의라 불린다. 동로마제국 시절의 819년간은 아야소피아 성당이라 불렸고, 1453년 술탄메흐메트 2세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이 점령당한 이후 481년간은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그러던 것이 1934년부터는 국제 유네스코에서 박물관으로 지정하여 지금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이 정확한 명칭이 되었다. 가운데의 커다란 돔의 지름은 31.87미터. 그러나 이 돔을 지탱하기 위한 기둥은 하나도 없다. 성당으로 사용되던 시절 아야소피아 성당의 천장과 벽에는 많은 모자이크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내부의 그림장식들을 전부 시멘트로 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