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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지

이노무 개자슥.. 밖에 나가 고깃덩이를 물고 들어와서는 옥상에서 먹다가 스님한테 걸려서 혼났습니다. 많이 맞았습니다. 2005.03.30 더보기
고려사 한국 절입니다. 삐까뻔쩍 금칠 은칠 해 둔 일본절에 비해 많이 초라하지만.. 시골집같은 고려사가 나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사흘 정도를 고려사에서 묵었습니다. 2005.03.30 더보기
마하보디 부다가야에 있는 메인템플의 대탑입니다. 이 탑 안에 들어가면 부처님 앞 기도하는 자리의 한가운데에 시커멓게 되고, 철망이 둘러쳐진 곳이 있습니다. 수년전, 일본 오움진리교의 교주 아사하라가 여기서 기도를 했다 합니다. 부정하다 하여, 막아버렸답니다. 절 앞의 저 커다란 나무가 바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보리수 나무 입니다. 지금도, 그 나무 아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있던 일본 친구가, 아직 떨어진지 얼마 되지 않는 나뭇잎을 주워 줬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했다가, 소중한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부다가야는 정말이지 작은 마을입니다. 그러나, 세계의 각 불교국에서 세운 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2005.03.30 더보기
또한 그들은 켜놓은 촛불에 소원을 빌고, (이들은 티벳 불교도들이었습니다) 자그마한 벌룬에 소원을 빌어 멀리 날려보냈습니다. 2005.03.30 더보기
성지순례 마침.. 1년중에 가장 큰 행사가 있어 세계의 불교국에서 순레자들이 모인다 했습니다. 기왕에 온거.. 행사 구경하고 가야지, 했는데.. 그 행사를 보고난 후 커다란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어떤 행사에는 절대로 기대를 해선 안된다. 그러나, 많은 불교도들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각지에서부터 모여들었고, 그들은 소원을 빌었습니다. 일본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불상 앞에도 모처럼 사람들이 끓었습니다 2005.03.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