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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아랍 여자들처럼 예멘에서 버스를 탈때의 복장이었고 얼굴을 가리는 부르카를 벗고 나머지 옷으로 오만여행을 마쳤다. 참 더웠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했다. 07/17/2009 04:28 am 더보기
위험한 동네 페샤와르, 퀘타 2004년 정보 페샤와르와 퀘타가 위험한 것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밤늦게 돌아다닌다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따라 나선다거나 하는 위험한 짓을 하지 않는 이상에는 이곳들도 결코 위험한 지역이 아닙니다. 페샤와르에는 투어리스트 인 모텔이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명한 호텔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 사이에 주인 할아버지가 가격을 도미토리 100루피에서 150루피로 올리고 가끔씩 우리 여행자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려하는 일이 발생해서, 결코 싸지 않은 지저분한 숙소에 묵을 필요 있는가, 라는 (게다가, 여행자들이 정보노트에 할아버지 욕을 적어 놓으니 그걸 눈치챈 할아버지가 자꾸만 정보노트를 갖다 버린다는군요. 물어보면 여행자가 가져갔다, 라고 말한답니다) 여행자들 사.. 더보기
역시.. 거기 수염을 하얗게 기른 할아버지도 아이를 데리고 온 아저씨도 부르카를 뒤집어 쓴 여인들도 찾아와 기도하는 모스크. 2007.06.03 더보기
부르카의 행렬 그녀들의 행렬 2007.01.29 더보기
오후 한 때 모래바람 불던 카불 시내. 부르카를 쓴 채 먼 곳을 바라보던 아줌마. 이 건물의 용도가 뭐였는지도 다 잊어버렸다. 생각해보면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저것이 수영장이었는지, 목욕장이었는지.. 2007.01.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