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케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루앙프라방에서도 첫날엔 투어에 참가했다. 꽝시폭포 외에도 불상들이 가득하다는 빡우동굴에도 가 보고 싶었다. 호텔의 조식은 부페보다도 훌륭했다. 메뉴에 적힌 것 중에 고를 수 있었다. 첫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시켜봤다. 고수를 빼달라는 말을 잊었지만 이곳의 고수는 향이 지독하지는 않아 먹을만했다. 빡우동굴로 가는 투어는 보트를 이용한다. 5~6인용 모터보트다. 모터 바로 앞에 앉아, 시끄러웠던 것을 제외하면 보트는 쾌적한 편이다. 강물은 흙빛으로 아마존의 강물을 연상시켰다. 그 강에서 낚시를 한다. 시장에서 팔리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은 이렇게 잡혀온 것이리라. 한참만에 배가 서길래, 중간에 들른다던 위스키빌리지에 도착한 줄 알았더니 선상 주유소다. 배 위에 기름탱크가 있고, 주유기가 있다. 손님을 태우기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