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빌리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깐짜나부리의 숙소 깐짜나부리에는 싸고 괜찮은 숙소들이 많다. 그것 역시 이곳에서 맘편하게 오래 쉴 수 있는 중요한 이유다. 이번에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졸리프로그. 깐짜나부리에서도 배낭여행자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숙소라 다른 숙소에 비하면 방값도 식사도 약간 비싼 편이다. 그래도 역시 싸지만. 그때 우리가 묵었던 화장실 딸린, 에어컨 안딸린 더블룸이 200밧, 8000원도 안된다. 무엇보다 이 숙소는 정원이 예쁘다. 사철 울긋불긋한 부겐빌리야, 누워 쉬기 딱 좋은 해먹이 걸린 야자수. 또 가고 싶은 깐짜나부리. 깐짜나부리엔 한국로가 있다. 태국 사람들은 뭐든 구워먹는 걸 좋아한다. 태국 어디서나 쉽게 만나게 되는 구운바나나 장수. 태국의 전형적인 화장실이다. 그래도 호텔 내에선 우리가 상상하는 좌변기를 만나기도 한다.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