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공원 입구부터 당분간은 비교적 넓고 편한 길이 이어지다가 샛길로 접어들면서 바뀐다. 사람이 다니는 횟수가 적은 만큼, 길은 좁아지고, 망가지고 쓰러진 나무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이런 벌집들도 자주 만나게 된다. 힘든 길 걸어 전망대로 가는 길엔 이런 작은 나무다리도 있다. 지도를 보며 열심히 걸어 올라간 전망대. 결코 멋지다고 할 수는 없는 풍경. 풍경이 멋있지 못한 게 아니라, 무성해진 나무 때문에 아무 것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더보기 사람들 해지는 시각, 기도하는 시각. 2007.01.2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