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나여행

아바나 거리 더보기
카오산로드의 다양한 상인들 수박, 파인애플, 망고스틴, 두리안 등 각종 과일을 잘라 파는 상인, 옥수수, 바나나, 뭐든 구워서 파는 상인, 화려한 옷들을 잔뜩 걸어놓고 파는 상인, 레게머리 같은 손이 많이 가는 머리를 해주는 사람, 헤나를 해주는 사람도 있다. 카오산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다. 다른 관광은 하나도 필요없다. 그냥.. 이 거리만 걸어다녀도 충분히 즐겁고 배부르다. 2007.06.08 더보기
밤에 잠시 외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와는 전혀 달리 소말리랜드는 아주 치안이 안정된 나라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지도 모른다. 밤열두시가 넘어도 여자 혼자 길을 걸을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인지도 모른다. 밤 열시가 되면 우리는 차를 마시러 나갔다. 차를 마시다 보면 또 사람들이 말을 걸어오곤 했다. 이 아저씨는 공항에서 일한다는 아저씨였다. 쓰고 있는 모자에 소말리랜드 국기가 그려져 있길래 우리도 그거 사고 싶다고 했더니 나중에 자기가 쓰고 있던 걸 우리한테 줬다. 그거 빠느라 애먹었다. 아저씨.. 한번도 안빠신 모양이었다. 상점들도 열두시가 넘도록 열려 있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소말리랜드에선 밤늦게 배가 고파도 참지 않아도 되었다. 다만.. 식당들은 전부 맛이 없으니 과자만 주구장창 먹었다. 2008/06.. 더보기
아쉬가밧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인 아쉬가밧은 일단 깨끗하다.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든 도시라는게 확연히 보이고 각종 기념탑 기념공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 아쉬가밧. 2009/01/20 더보기
예레반 야경 역시 카스카드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2009/01/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