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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싫었지만 그래도 정보 2004년 정보 악몽같은 날들이었지만, 그래도 터키까지 가려면 파키스탄에서 통과하지 않고 갈 수 없는 나라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란은 그저 말그대로 통과만 하시길.. 아, 물론 좋았다는 여행자도 간혹 만나긴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보시고 선택하시길.. 파키스탄에서 국경을 넘으시면 자헤단에 가시게 될 겁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어지간한 큰도시로 가는 버스는 다 있을거예요. 테헤란까지 20시간이었나... 7만리알 부를겁니다. 이란은 교통비와 콜라가 무지하게 싼 나라입니다. 7만 리알이면 10달러도 안되는 돈인데 정말 싼거죠. 하지만, 이것도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운겁니다. 현지인은 6만리알 내고 타는거 봤음. 버스값도 깎으면 내려갑니다. 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란의 3대 관광명소는 페르세폴리스, 에스.. 더보기
지진으로 무너진 도시 주변에는 아직도 난민촌이 있었고, 한쪽엔 종이로 된 박스가 쌓여 있다. 오랜만에 한글을 봐서 반가웠다. 06/02/2007 08:35 pm 더보기
아르게 밤 밤 성이다. 가을에 가려다, 다음해 봄으로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못보고 만.. 역시 대단한 잘레잘레(지진)다. 잘레잘레 앞에선 고개를 잘레잘레 흔들 수 밖에 없다. 지금은 폭삭 무너져 흙더미가 되어버린 고대도시 유적. 06/02/2007 08:33 pm 더보기
잔지바르, 밤 밤의 잔지바르는 즐거웠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밤하늘 아래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밤마다 서는 야시장에서 잔지바르피자와, 해산물을 먹고, 때론 맥주도 마시고.. 2008/06/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