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호수

돈두르마와 반고양이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 돈도르마. 본고장인 동부에서 시켜먹으면 이렇게 접시에 나온다. 포크 나이프와 함께. 그만큼 질기고 단단한 아이스크림이다. 반고양이. 눈 색깔이 양쪽 달라 푸른색과 노란색의 눈을 가진 온몸의 털이 새하얀 귀족처럼 도도한 고양이. 하지만.. 이렇게 온몸의 털이 희고, 양쪽 눈의 색이 다른 고양이들은 선천적으로 귀머거리인 경우가 많단다. 그래서.. 반응을 안보이니 도도하다고 오해받는 고양이. 게다가 호수출신이라 그런지 수영을 잘하는 고양이. 반에선 반고양이를 사진으로만 보고 넘어갔다. 2004년 8월 더보기
교회 호수 안의 섬, 그 위의 교회. 구경하고 나가는 배 안에서는 여행자들도 길게 뻗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봐도 지치는게지. 2004년 8월 더보기
교회 자그마한 교회는 예뻤다. 다만..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듯 지붕은 삭아 내리고 풀이 돋아 있었다. 2004년 8월 더보기
아르메니안 교회 10세기라던가 11세기라던가에 만들어졌다는 아르메니안 교회. 제길 다 까먹었다. 그땐 뭐라뭐라 했었는데.. 암튼.. 조각도 있었다. 2004년 8월 더보기
호수 안에 섬도 있다 워낙에 큰 호수다보니.. 호수 안에 섬도 있다. 악다말 섬. 섬에 살던 악다말이라는 처녀를 사랑했던 뭍에 살던 총각이 빠져죽어 처녀의 이름을 딴 섬. 섬에는 아르메니안 교회도 있다. 2004년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