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오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 메테오라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의 메테오라. 정말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메테오라의 수도원들은 깎아지른 바위산 위에 서 있다. 예전엔 더 많았다지만, 지진으로 다 무너지고 지금은 여섯개 밖에 남지 않았단다. 터키에서 그리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스탄불에서 저녁 8시경 출발하는 야간버스를 타야한다. metro 버스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테살로니키로 간다. 터키말로 그리스는 유나니스탄, 테살로니키는 셀라늑, 이라고 한다. 국경을 통과하고 테살로니키에 도착하는 건 다음날 아침 9시경, 메테오라 수도원에 가기 위해서는 12시에 출발하는 칼람바카행 버스를 타야한다. 메테오라 수도원 아래의 마을인 칼람바카까지는 네시간 가량 소요. 우리는 네시쯤 숙소에 도착했고, 관광은 다음날 했다. 아침에 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