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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수도원

릴라 수도원 오늘은 릴라수도원으로 당일치기 여행. 릴라 수도원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피아의 법원(사자 두마리가 지키고 서 있는 건물) 뒷편에서 출발하는 5번 트램을 타고 20분 정도 간다. 서부정류장(ovcha kupel)까지. 매일 아침 10시 20분에 출발하는 릴라수도원행 미니버스를 타면 된다. 오후 1시에 릴라수도원 도착. 수도원을 구경한 후 다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차를 타고 소피아로. 트램은 편도 1레바. 버스요금은 11레바다. 버스티켓은 차 안에서 구입하면 되고, 성수기에는 자리가 꽉 차 서서 가거나 아예 못탈 수도 있으니, 일찌감치 가서 줄을 서는 것이 좋다. 도착해서 문을 들어서면, 이렇게 릴라수도원이 나타난다. 해발고도 1200미터 정도에 위치한 수도원이라 써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대비할 것... 더보기
좋았다 수도원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산도 예쁘고... 2005.06.29 더보기
오늘, 우리들의 점심 막 튀겨낸 것인지, 아니면 뜨거운 곳에 보관을 한 것인지 따끈따끈한, 아무것도 안든 도너츠 비슷한 빵과 하나만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먹은 양젖으로 만든 요구르트. 전부 다 해서 2.5 레바. 1.3유로 정도 되는 돈이다. 2005.06.29 더보기
수도승들은 여기서 생활을 한 듯하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부엌에는 목욕탕처럼 큰 가마솥이 걸려 있었다. 2005.06.29 더보기
트램 No.5 이상하게 요즘 하는 일 없이 피곤하여 억지로, 진짜 억지로 아침에 눈을 떠서는 5번 트램을 타고 또다른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어제 가려다 못간 릴라 수도원에 가기 위해서였다. 출근시간이 지나 있어 한산한 트램 안이 다행스러웠다. 2005.06.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