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번째, 또다시 쿠바 2012년 2월, 다시 쿠바로 갔다. 오빠와 다섯명을 더 이끌고 쿠바로 가는 길, 에어 캐나다를 이용해, 토론토를 거쳐갔다. 울산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이었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토론토는 온통 눈으로 덮여 있었다. 아바나에선 리도 호텔에 묵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가장 싼 숙소였다. 빛바랜 도시, 아바나는 여전했다. 아바나에서 이틀을 묵은 후 산티아고 데 쿠바로 향했다. 허허벌판, 지방으로 가는 썰렁한 도로 역시 여전했다. 2012. 0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