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까몽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의 끝, 까보 다 로까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포르투갈 정신적 아버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 루이스 까몽이스의 말이다. 까보 다 로까, 저기 보이는 기념비에도 새겨져 있다. 세상의 끝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와 보이는 등대.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세상의 끝에서는 늘 바람이 분다. 맑은 날이면 바다가 푸르다. 더보기 포르투갈 리스본 작은 나라, 포르투갈이다. 하지만 한때, 대항해시대에는 전세계의 바다를 누비고 다녔던. 그때 포르투갈이 열었던 대항해시대가 없었다면 위대한 만화 '원피스'가 탄생할 수 있었을까. 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다. 때주 강의 벨렘탑. 바스코 다 가마의 신항로개척을 기리기 위해 만든 마누엘1세가 만든 탑. 강을 드나들던 많은 배들을 관리하던 감시탑이다. 스페인 통치시절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고도 한다. 건축양식은 당시 수많은 건축물을 지었던 왕의 이름을 딴, 마누엘 양식. 벨렘탑에서 강을 거슬러 5분 정도 걸어가면 나타나는 발견의 탑. 엔리케왕자 사후 500년을 기념해서 만든 탑이다. 바스코 다 가마가 항해를 떠났던 그 자리에, 바스코 다 가마가 타고 간 범선의 모양으로, 포르투갈의 많은 젊은이들을 바다로 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