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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나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와 두브로브닉 크로아티아는 세번째지만, 스플리트는 처음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지중해 국가에서 많이 보이는 노란 꽃, 스플라토스에서 스플리트의 이름이 왔단다. 난 그렇게 들었는데, 네이버에 아무리 뒤져도 그런 꽃 이름이 없다. 크로아티아는 세번째지만, 스플리트는 처음이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지중해 국가에서 많이 보이는 노란 꽃, 스플라토스에서 스플리트의 이름이 왔단다. 난 그렇게 들었는데, 네이버에 아무리 뒤져도 그런 꽃 이름이 없다. 우뚝 솟은 종탑은 스플리트 대성당의 종탑이다. 구시가지의 북문으로 나오면 큰 동상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땐 하필 이 동상은 보수공사 중이었다. 10세기 크로아티아의 어느 주교의 동상으로 그의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 때문인지 엄지발가락만 반.. 더보기
두브로브닉 즐기기 두브로브닉의 구시가를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은, 케이블카다. 스르지산 꼭대기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성벽에 둘러싸인 두브로브닉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것이 로쿠나 섬. 스르지산 꼭대기엔 십자가 제단이 있다. 다시 내려와 필레 게이트를 나서면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두브로브닉의 밤을 즐기는 데에는 해산물요리만한게 없다. 단점은, 비싸고 맛은 별로 없다는 것.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더보기
두브로브닉 구시가 두브로브닉 구시가는 이런 골목들이 많다. 좁은 골목들 사이로, 상점들과 음식점과 호스텔들이 복작복작 모여있다. 광장 한켠의 동상이다. 16세기 목사이자 극자가라는데, 코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의 코를 만지고 사진을 찍었다. 다른 쪽 광장에 서 있는 동상은 유명한 시인이랬다. 이 광장을 가로질러, 아래 사진의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아 작은 구멍으로 나가면 부자까페가 나온다. 필레게이트와는 반대편의 성문이다. 이 성문을 나서면 건너편으로 로쿠나 섬이 보이고, 작은 배들이 잔뜩 서 있는 항구가 있다. 배를 타고 로쿠나 섬을 한바퀴 돌고 오는 투어에 가면 누드비치를 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