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한 가족 우리가 묵은 호텔 뒷집 가족이다. 옥상에 올라갔다가 소똥 말린걸 줍던 그들과 눈이 마주치고 결국엔 그 집 가서 한 저녁 놀다가 왔다. 아직 젖먹이 아들을 둔 어머니는 라마단 금식을 참기 어려워 아무도 안볼때 살짝 사과 한쪽을 입에 넣다 나한테 들키셨고, 사람 좋게 생기신 아버님은 금식이 끝나고 식사도 끝난 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흥겹게 춤을 추셨다. 2006.05.2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