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갈곳 풍경 히말라야 산맥의 한중간이라 했던 만큼 나갈곳도 온통 산 골짜기였다. 날이 맑으면 멀리 에베레스트가 보인댔다. 그래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보이겠지, 무작정 기다리기로 했다. 바쁜 일도 없잖아. 노리타케 까페 안에서 스시랑 노닥거리며, 체스를 두며, 짜이를 마시며.. 그렇게 열흘을 보냈다. 2006.06.09 더보기 스시! 나갈곳에 가면 노리타케가 있다. 나갈곳에 가면 노리타케의 딸, 스시가 있다. 일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살았으면 하는 뜻으로 일본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 스시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귀여운 스시가 있어서 안개낀 열흘간의 나갈곳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2006.05.1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