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일론 풀 이름이 뭐 저래.. 나일론 풀이라니... 그렇게 생각했었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일론 풀은 환상적인 곳이었다. 바다 한가운데에, 내 가슴높이의 물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나같이 발 안닿으면 무서워서 수영못하는 사람들에겐 딱인 곳이었다. 게다가 그 환상적인 색깔이라니..!! 나일론 풀 때문에 나는 토바고 섬이 좋아졌다. 부자놀음도 가끔 해볼만 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