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카벌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스카라인 누가 언제 그렸는지 아직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그림들이다. 비행기도 없고, 측량기도 없던 시절 정확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거금을 들여 경비행기를 타고 투어를 해야 제대로 볼 수 있지만, 꼭 해봐야할 투어. 언덕 아래에 그려진 이 그림은 우주인. 현대인들이 이 그림을 우주인이라 이름 붙였을 뿐이지만 그린 사람을 뭐라 생각하고 그렸는지 모르겠다. 그 다음 그림은 원숭이. 꼬리가 돌돌 말려있고 팔다리가 길다. 이건 흐리게 나왔다. 그래도 자세히 보면 벌새가 보인다. 콘돌이다. 부리와 양쪽으로 펼친 날개, 꼬리털까지 선명하다. 그 다음은 거미. 이 그림은 비교적 크기가 작아서, 눈 크게 뜨고 열심히 찾아야 한다. 앵무새다. 날개와 몸통부분은 좀 대충대충이지만 입모양이 익살스럽다. 요것은 플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