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일륙바자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병화 박물관 꾸일륙바자르에 간 건 시장을 구경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김병화박물관으로 가는 차를 타기 위해서였다. 한국에서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우즈벡 경제의 영웅이라는 분. 꾸일륙바자르 근처에서 아무나 붙들고 김병화! 하고 외치면 다들 어디에서 다마스를 탈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2009/01/12 더보기 고려인들이 파는 김치 지금 한국의 김치와는 약간 맛이 다를지 몰라도, 정말 싸고 맛있었다. 그들은 꾸일륙 바자르에서 김치를 팔고, 나는 그들이 파는 김치를 사 먹지만 우리는 얼굴도 같고, 조상도 같다. 끝까지 한국땅에서 버텨주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덕분에 나는 카메라들고 사진찍어가며 김치 사먹을 수 있는 입장에 있을 수 있는 거다. 여긴 고춧가루 등의 향료를 파는 곳이다. 2009/01/1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