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핀 무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가에 핀 무덤 그들은 죽음을 무섭고 두려운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무덤은 굳이 산꼭대기나 교외에 만들지 않는다. 길가에서도 심심찮게 만나는 무덤. 밭고랑 사이에도, 집 담 옆에서도 나는 무덤을 보 수 있었다. 장에 다녀오는 길을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켜주길 바라는걸까. 2006.05.2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