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앵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기와는 다른 목소리 이렇게 우아하고 예쁜 몸에서 어쩜 이런 소리가 나는지... 트림 소리...? 더보기 새들 새로 유명한 코스타리아이니만큼 동물원에도 다양한 새들이 있었다. 이 부엉이를 보고 나는 처음으로 부엉이가 고양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요건 부리가 크고 알록달록한 투칸. 요 녀석은 금강앵무. 더보기 산호세와 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 그래도 다른 나라의 수도들에 비하면 산호세는 아주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었다. 게다가 중심이 되는 도로의 양쪽 한블럭 안쪽 길은 보행자천국으로 되어 있어서, 걸어다니기도 아주 좋았다. 이틀밖에 머물지 않은 산호세에서는 카르타고에 다녀온 것 외에도, 동물원 구경하고, 국립극장도 구경했다. 야생동물들로 유명한 코스타리카인데, 국립공원인 산타엘레나에서 비만 맞고 동물들은 하나도 못본게 좀 억울해서, 동물원으로 갔지. 유명한 새 몇 마리 정도는 봐 두고 싶잖아. 동물원에 도착하고 몇분 지나지 않아 또 폭우가 쏟아져서, 동물을 구경한 시간보다 관리사무소 처마밑에서 비 구경한 시간이 더 길었지만, 투칸이나 금강앵무 (Scarlet Macaw) 같은 특이하고 예쁜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다른 동물들도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