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사바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나이마 마을이랄 것도 없는 마을이다. 멋진 테이블 마운틴이 없고, 세계에서 낙차가 가장 큰 엔젤폭포가 없었다면 과연 여기에 사람들이, 세계가 주목했을까 싶은. 지금 카나이마가 있는 그란 사바나 지역은 지랄같은 경찰들이 지키는 베네수엘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이 되었다. 새도 있다. 어디에서 키우는 새가 아니라 야생이다.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다. 닭보다도 큰, 칠면조만한 새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