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럭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브 #23 골든 블럭 다합의 다이브 사이트 중 남쪽에 있는 사이트다. 골든 블럭, 모레이 가든, 쓰리 풀, 옴씨드.. 그 중 오늘은 골든블럭으로 갔다. 10년만에 어제 첨으로 다이빙 한 아줌마랑 같이 갔다. 아침부터 잔뜩 낀 구름 때문에 태양을 보기 힘들었지만 생각만큼 춥지는 않아 다행이었다. 별 특별한 것은 없었다. 커다란 복어 한마리를 보고, 몸체가 투명한 물고기의 새끼들을 잔뜩 본 거 말고는.. 출수하기 직전 세이프티 스탑을 위해서 머물렀던 곳의 커다란 산호기둥이 상당히 멋졌다. 많은 라이온 피쉬들이 박쥐들마냥 거꾸로 매달려서 잠자던.. 첨으로 간 곳이다. 모레이가든과 쓰리풀은 오픈워터 코스 중에 갔었는데.. 그때 생각이 났다. 따라가는 사람 아무도 없이 우리 강사 콩이랑 둘이 갔는데 참.. 할말도 없고, 한마디씩 해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