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테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고르노 카라바흐와 타테브로의 여행 카라바흐로 가면서 내가 보고싶었던 것은 '우리들의 산'이라는 제목의 조각상 뿐이었다. 그런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으니, 구경거리가 뭐가 있는지는 당연히 알 수 없었고, 가이드북을 보다가 어느 사진을 보고, 어! 한거다. 일본친구의 홈페이지 대표사진에 걸려있던 사진이 거기에 있는거다. 남미의 어디쯤이리라 생각했던 것이 나고르노 카라바흐였던거지. 그 상은 마을의 북쪽에 산과 주민들의 조화를 상징하며 1963년에 세워진 거고, 독립 후에는 국가의 상징이 되어, 비자에도 장식되어 있다. 모든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관광포인트로 가장 유명한 조형물이고, 그 외에는 폐허가 된 마을을 구경하러 다니는 거다. 최근까지도 사람들이 잔뜩 살고 있던 마을이, 94년 전쟁이 끝난 이후로 거기 살던 무슬림들은 모두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