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gyzstan 08. 07. 03 ~ 07. 20.
아름다운 호수, 멋진 산을 가진 나라로, 트래킹 하러들 많이 가는 나라다. 하지만 특별한
매리트는 없는 나라. 타직이나 우즈벡의 비자를 받기 위해서 들러서 가는 곳. 고구려
장군 고선지가 이란 압바스왕조의 싸움에서 당나라 군사를 이끌고 훌륭한 전투를
벌였던 탈라스지방이, 키르기스탄의 북서쪽에 있다.
1달러 35com(솜) 1유로 55-56com
비자는 한국,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신청 가능 30-40$.
입국일 지정의 30일 유효 관광비자. 3-4일 소요.
공항으로 입국할 경우 도착비자.
*** 08년 7월의 키르기스 국내 신문에 조만간 한국사람에게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났으므로, 확인요.
비자연장
Toktogul st.와 Shopokov st. 혹은 Usenbayev st.가 만나는 교차로에 있는
사무실에서(다른 OVIR에서는 불가) 비자 재발급.
기본적으로는 오전 중에만 신청 가능하지만 14시 이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오후 16시 30분 이후에 발급. 1055com.
사무실 들어가서 왼쪽 4번 카운터가 담당이지만, 오버스테이의 경우 정면에 있는 문
앞에 줄 섰다가, 높은 사람 면접이 필요. 사정 설명하면 4번창구 직원을 불러주므로
신청하면 된다.
여권, 여권 복사 1장, 비자 복사 1장, 사진 1장, 사유설명서(영어) 필요
Bishkek 숙소
South Guest House
도미토리 130com 부엌 사용 가능
Osh Bazar에 도착한 경우 6번 트롤리버스를 탄다. 20분쯤 달려 sovietkaya st.를 계속
남하하던 버스가 왼쪽으로 꺾으면 곧바로 하차. 길 건너편에 보이는 모퉁이의 커다란
아파트건물 22번집. 출입문 옆에 아주 작게 S.G.H.라고만 씌어 있으므로 일단 초인종을
눌러보자.
8th microdistrict, building 31B, apartment #22
Tel. 57-26-23, mobile. 0543-95-87-30
영어로 된 주소는 현지인들에게 보여줘도 아무도 모르므로 전화를 거는 것이 낫다.
영어, 일어 가능
비쉬켁에서 타직비자 및 파미르고원 퍼미션 받기
소비엣카야 st.에서 175번 미니버스를 타고 10-15분 정도 가면 오르토사이 바자르에서
좌회전을 하게 된다. 그 후 두 번째 신호등 앞에서 내리면 된다. 왼쪽에 스트립바,
오른쪽에 푸른 간판의 수퍼가 있다. 내려서 오른쪽으로 꺾어 주욱 걸어가면 직진 길이
끝나는 곳에 타직 대사관이 보인다. 맨 왼쪽 문으로 출입.
입국일 지정의 1개월 관광비자가 50$, 파미르고원의 퍼미션이 50com 3일 소요.
여권, 50$+50com, 사진 1장, 신청 이유서(영문) 필요.
1번이 타직 대사관, 2번이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내가 대충 그린 지도다
*** 2008년 8월 이후 파미르고원 퍼미션은 두샨베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는 소문.
사전에 다시 한번 확인 요.
*** 최근에 타직 대사관 근처에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이 문을 열었지만, 비자신청에는
초청장과 호텔예약 확인증이 필요하고 1주일 소요. 타쉬켄트에서 받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쉽게 비자를 받은 사람도 있으니 도전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
비쉬켁 서커스
피에로 만담, 체조, 공중그네(실수연발), 말타기(가장 박력있음) 개 곡예(하일라이트!
놓치지 말자) 등의 보통 서커스
1층의 KACC에서 티켓 판매. 가장 싼 150com 짜리 사서 빈자리에서 보면 된다.
표검사는 없다.
비쉬켁 근교의 Burana tower 입장료 30com
소그드인이 만든 식민도시 발라사근 도시유적지. 10세기 말에서 12세기.
대단치는 않지만 할일 없는 비쉬켁에서 시간 때우기 좋다.
비쉬켁 동터미널에서(175번 마르슈룻카) 353번 버스 타고 Tokmok(1시간 15분 소요,
40com) 가서 하루 3번 있는 버스를 타든가 택시 대절(왕복, 1시간
기다려주고 300com)